메뉴

전체기사

정치

일본어기사

경제

사 회

공지

교육

지방종합

문화

스포츠

연예

특집

포토

영상

식품위생

우리업소자랑

영문기사

40세 이상 고령 임신, 자연유산 확률 가장 높아…
안성훈 기자   |   2015-06-29 [08:57]

갈수록 자연유산이 늘고 있다. 특히 40세 이상 고령 임신이 많아지면서 자연유산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연유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09년 1만4천명에서 2013년 1만7천명으로 연평균 3.9%씩 증가하였다.

 

 

자연유산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나누면, 2013년 기준 분만 진료인원에서 자연유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40-44세가 12.1%로 가장 높았고, 30-34세가 3.5%로 가장 낮았다.

 

40세 이상에서 자연유산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하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는 40세 이상의 고령임신에서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이 확률적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이로 인해 자연유산 가능성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았다.

 

아울러 자연유산을 직장 가입자와 비(非)직장 가입자로 구분하여 분석 결과, 분만에서 자연유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모든 연령에서 직장 가입자가 비(非)직장 가입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산병원 산부인과는 임신 20주까지는 절대 안정 및 관찰이 필요한 시기이나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는 산모는 상대적으로 안정을 취하기 힘들어 실제 자연 유산으로 진행되는 일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는 ‘자연유산’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렸다.

 

 

◆ 자연유산이란?

임신 20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임신이 종결되는 상태를 뜻하며, 대부분 임신 초기인 14주 이내에 자궁 내 태아가 사망하여 발생하는 계류 유산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 자연유산의 원인

대부분 염색체 이상이 원인이다. 염색체 이상이라고 하면 유전되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 유전적 질환 보다는 수정되어 감수 분열하는 과정에서 확률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갑상선 질환이나 면역학적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자연유산이 흔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 자연유산의 예방법

주원인이 확률적으로 일어나는 염색체 이상이므로 아직까지는 이 원인에 대한 예방은 어려우나, 갑상선 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의 내과질환을 교정하거나 3회 이상의 자연유산이 동반되는 반복유산에서는 원인을 밝히고 교정하기 위한 유전자검사, 내분비 검사, 면역학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네티즌 독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전남조은뉴스. All rights reserved.